초등교육
[초등독서학습] 반복독서 위인들의 독서법
슬로리딩이 매일 적은 분량을 아주 자세히 읽음으로써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라면 반복독서는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미적분을 창시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반복독서가 천재성을 낳는다고 주장하면서 유명해진 탓에 '라이프니츠 독서법'이라고도 불립니다만, 그 이전부터 널리 애용됐던 독서법입니다. 숱한 위인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터득할 때까지 읽고 또 읽는 반복독서를 통해 태어났습니다. 논어, 주용, 대학, 맹자를 아홉 번씩 읽은 율곡 이이, 주역을 이해하기 위해 가죽끈이 세 번 떨어질 때까지 읽었던 공자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죠. 아이들에게 적용해 보면 반복독서가 왜 천재를 만드는 독서법인지 금세 알 수 있습니다. ..
2024. 5. 2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