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 / 2022. 6. 9. 00:38

SPIDER-MAN_No Way Home 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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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_No Way Home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거리와 스토리가 너무 좋은 SPIDER MAN; No Way Home 은 사람들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해 개봉했던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정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이야기지만 이번 영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스파이더맨의 영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 맨

데일리 뷰 글 뉴스 채널의 방송을 이용한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의 계략으로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피터파 거는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어버리고 친구들 MJ 미셀 존스(젠 데이야)와 네드(제이콥 배덜런)는 곤경이 처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시공간을 뒤틀며 평행세계 멀티버스를 열리면서 다른 차원에서 불청객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피터에게 일어나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피터 파커가 함께 가상세계에서의 장면은 그래픽이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예전 영화인 영화 인셉션도 생각이 나도 인터스텔라도 생각이 났습니다. 가상의 세상과 왜곡된 세상에서의 볼거리가 많아서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또 기차에서 벌어지는 장면들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파 프롬 홈 미스테리오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사실 2019년에 상영된 지난 영화가 생각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은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 맨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퍼져 나간 게 제일 중요합니다.

정의롭지만 조금 아쉬운 캐릭터 

피터 파커는 고등학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이게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다가도 반대로 일이 더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피터가 조금 답답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캐릭터가 답답한 성격으로 표현이 되어야 이번 스토리가 더욱 재미있게 되고 스파이더 맨은 불의를 보면 못 참고 또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정의로운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인피니티 워나 엔드게임이 오랫동안 디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라고 한다면 이번 영화는 팬들에게 전하는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일을 잘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도 어려움 없이 잘 이어나간다고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SSU 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영화를 보러 가시기 전에 이전 영화에 나왔던 빌런들의 역사를 한번 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빌런의 역사에 대해 정보를 조금 알아보고 이번 영화를 상영하고 왔는데 확실히 스토리에 대해 이해력을 높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거 등장한 빌런의 역사

이제까지 개봉한 연도별로 스파이더 맨과 함께 등장했던 빌런들을 알아볼까요? 2002년 스파이더 맨 1편부터 3편까지는 샘 레이미가 감독을 맡고 토비 맥과이어가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그린 고블린(윌럼 데포) 빌런의 본명은 노먼 오스본으로 피터의 친구 해리 오스본의 아버지이자 과학기업인 오스코프사의 사장입니다. 그리고 무기로 호박 폭탄을 사용했습니다.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는 2004년에 개봉한 샘 레이미 감독의 어메이징 시리즈 2편에 등장했습니다. 캐릭터의 본명은 오토 옥타비우스로 물리학자를 연기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옥토퍼스라는 단어가 어떻게 생각하면 괴상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라서 빌런이라는 캐릭터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빌런이었습니다.

샌드맨(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2007년 개봉한 시리즈 3편에 등장했습니다. 플린트 마르코라는 이름으로 빌런을 연기했습니다. 2012년 어메이징 1편에서부터 2편까지는 마크 웹 감독이 연출에 참여하였고 앤드류 가필드가 주인공으로 연기했습니다. 리자드(리스 이 판)도 어메이징 시리즈 1편에서 연기하였고 커트 코너스라는 이름으로 오스코프사의 과학자이며 도마뱀 이미지를 이용하여 신체 회복이 가능한 설정이었습니다. 

일렉트로(제이미 폭스)는 2014년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2편에서 맥스 딜런이라는 이름으로 앞서 말한 오스코프사에서 전기 기술자로 근무했던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여기까지 과거 등장했던 빌런 캐릭터를 알아봤습니다. 이번 스파이더 맨 노 웨이 홈은 개인적으로 감동도 받았고 가슴 뭉클했던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개봉한지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도 재미있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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